LG화학 종목 분석과 매수 시기

LG화학 전망

LG화학 전망

주가를 누가 필자에게 싸냐 비싸냐라고 물어본다면 필자는 장부의 가치대로 해석하자면 싸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돈만 해도 30조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시가총액에서 이것을 제하고 계산기를 두들겨봐도 가치평가대로라면 지금도 매수해야 할 주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이 기업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1년 후를 추종하며 올라갑니다. 그렇기에 이번 연도 매출실적이 역대 최대라며 다시 한번 기사가 나왔으나 필자는 이 기업에 접근하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나 주가는 장부가치보다 더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매수할 가치가 있는 종목

여기서 더 올라갈 경우는 1년 후의 실적이 기대될 때 올라가는데 아직 1년 후를 논하기에는 주식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역대 최대 실적 후에 언제나 주가가 하락한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지금도 별로 매력적인 가격대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주식은 미래가치와 현재가치의 중간지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가치는 어느 정도 좋은 것으로 판단되나 1년 후에는 매출액이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역사적인 교훈에서도 얻을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필자는 이번 11월 말까지 LG화학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나 범위를 정하지 않으며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잘 모르겠다면 예측을 하지 않고 모른다는 스탠스를 지속적으로 취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LG화학 재무제표 LG화학의 재무제표를 보시면 참 누구나 군침 흘릴 만한 기업입니다. 부채비율이 좀 높기는 하나 유보율이 높고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걸리는 점은 ROE가 갑작스럽게 전년도에 급상승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점들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당기순이익이 갑작스럽게 증가할 때와 실적 개선이 갑작스럽게 일어날 때는 그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이것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하며 언제나 주식시장은 선행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이런 정보가 반영되었는지 아직은 더 오를 가능성이 남아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수요와 공급에 집중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이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모양을 만들고 거래량이 급격하게 치솟을 것입니다.

LG화학 차트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면 천천히 생각해 봐야 하며 짧은 반등은 아닌지 생각해야 합니다. 필자의 생각에 다음 연도의 실적은 대부분 안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언제나 주식시장은 이를 반영하며 주기적으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주식이 무너질 때 어떤 뉴스와 소문으로 무너지는지 거래량과 모양은 어떻게 되는지 공부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역사에서 배우는 사람은 절대 적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역사에서 무언가를 배우셨다면 정말 큰 깨달음을 얻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업종별 특성 LG화학의 업종은 지금 올라갈 시기인가? 내려갈 시기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웃님들은 LG화학의 업종이 지금 올라갈 시기라고 생각하십니까 필자는 고개가 저어집니다. 원자재 업종은 마지막에 올라갈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필자는 마지막에 이 업종이 잠깐 오를 수 있으나 그마저도 큰 가능성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는 내려갈 것이라 판단하기에 이 주식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필자에게 업종별 주기를 배우신 분들이라면 필자가 왜 기술주가 무너지는 시기에 원자재 업종을 쳐다보지 않는지 미국과 우리나라는 무엇이 다른지 이미 아실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를 알고 계신 분들은 분명 지금은 이 주식이 아니더라도 확률이 높은 올라갈 주식이 많다는 것을 아실 것이라 판단됩니다. 11월 말까지 코스피가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준다면 분명히 주식과 여타의 다른 주식들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이런 애매한 부근에서는 예측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시장은 중간 정도 상승했으며 이곳부터는 하루하루 지켜보며 수정을 해야 하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러 근거들을 연결 지어 생각해 본다면 LG화학에 대해 지금 들어가는 판단은 고개가 저어지는 판단입니다. 필자도 현재 너무 많은 주식들의 매물대가 얽혀있어 확답을 하기 어렵고 모른다는 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장 같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확실하게 필자가 아는 주식에 투자합니다. 이웃님들께서도 확실하게 아는 주식에 투자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