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망
필자는 근래에 이웃님들께 카카오와 네이버에 대해 언급드릴 때 이번 실적 발표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아직 매물대가 소화되기는 시작이 어느 정도 걸리는 시점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2001년의 나스닥 반등 기를 보시면 그렇기 유의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금일 필자가 2002년 서비스업 반등을 보며 생각난 것은 카카오와 네이버가 이렇게 상승하는 가운데 LG에너지 설루션이 하락한다면 주식시장은 작은 상승을 보이며 상승할 가능성이 생기겠구나였습니다.
장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네이버
때문에 이번 카카오와 네이버의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예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아와 현대차, 네이버와 카카오를 이 시기에 반등할 종목들로써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드렸습니다. 그 후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올라오지 않는 모습을 보며 필자는 실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LG에너지 설루션이 내려오며 이 주식들의 상승을 본 것인데 필자가 너무 급하게 생각한 것은 아닌가 하며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은 제대로 된 상승이 나오지 않은 네이버와 카카오도 다시 한번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을 고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마 반등기에도 거래량이 크게 터진 네이버가 더 강하게 갈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시기에 액면분할을 하지 않았으며 계열사를 나누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상승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일 나와준 모습에서도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11월 말까지 상승 필자는 코스피가 11월 말까지 최대 2달 상승할 수도 있다고 언급드린 바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필자가 초보자들을 위해 정해둔 범위이고 언제든 근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아직은 별다른 신호가 없기에 필자는 11월까지의 상승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일은 위에 반등했던 시기인 8주라는 기간을 유심히 보고 이번 시기에도 속도와 기울기를 보며 응용하여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생각을 하실 때 무조건 이 기간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언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대강의 기간을 잡아놓고 하루하루 주가를 보며 수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번 상승기에 확률이 가장 높은 반도체를 눈여겨보라고 언급드린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아직도 그 의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필자에게 목에 칼을 겨누고 그다음 업종은 뭘 봐야 하냐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안 가르쳐줌이라고 말할 수도 있으나 서비스 업종과 운수업종이라고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매도와 매수의 추천이 아니니 언제나 필자의 글을 의심하시고 검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언제나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다. 이렇게 약세장에서 반등이 나와주며 종목이 상승하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종목에 투자했다면 손해는 아니겠으나 이번 반등 시기에 떨어지고 있는 주식은 문제가 있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주식의 움직임을 필자가 설명드리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떨어지는 주식에 대해서는 리스크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매수가 이루어졌다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타이밍에 사지 못한 주식은 꼭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이번 반등기가 끝나고 하락하고 있는데도 보유한 주식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이는 무언가 잘 못 된 것이라 판단해야 합니다. 필자는 앞으로 한 번 더 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반등기의 대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대처할 역량도 시장을 바라보는 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필자는 그분들께는 섣불리 조언드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은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안전한 시장이나 모르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위험한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필자가 추천한 책들을 보고 또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운이란 올바른 노력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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